▲부여 궁남지 전경. 제공=충남도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서 도내 8개 관광지의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서 충남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국내 주요 관광지의 대표성과 매력도를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이 7회째를 맞은 이 사업에서 충남은 다양한 관광 자원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충남의 관광지는 태안 꽃지해수욕장, 공주 백제유적지, 부여 백제유적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 천안 독립기념관, 예산 예당관광지, 아산 현충사 등 8곳이다. 이 중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공주 백제유적지는 7회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해넘이 명소다. 공주 백제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을 통해 백제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태안 꽃지해수욕장 전경. 제공=충남도
▲공주 공산성 전경. 사진=김은지 기자
부여 백제유적지는 6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5회, 서산 해미읍성은 4회, 천안 독립기념관과 예산 예당관광지는 2회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목록에 오른 아산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과 난중일기, 장검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선정된 관광지들에 대해 100선 인증 현판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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