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직영하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자가 2024년 6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보성군이 직영하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자가 지난해 6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과 힐링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시설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문화콘텐츠를 구성해 보성을 찾는 관광객에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에게 보성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며 “녹차의 고장, 보성으로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보성차(茶)의 랜드마크인 복합문화공간 봇재 이용객이 2024년 11만 명이 이용하고 6억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명실상부 보성차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봇재 1층은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이 운영 중이다. 2층 그린다향(카페)에는 보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성차(茶)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한다. 3층 보성생태전시관 '비움'은 보성의 자연환경을 전시로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제공한다.
차(茶) 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은 2024년 12만 1000명이 방문하고, 8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차 생산부터 제조, 차 문화까지 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은 매년 10여 회의 기획 특별 전시와 초대 전시가 개최된다.
또한, 보성 차밭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과 3D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아카이브월)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례교육과 블렌딩 티 만들기 체험, 차(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다.
지하 160m 암반층 해수에 보성차(茶)를 우려낸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024년 24만 명이 이용하고 18억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국 최초 녹차해수탕으로 1998년 개장해 2018년 9월에 신축 재개장한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해수녹차탕을 비롯해 야외노천탕과 녹차찜질 체험시설 등 녹차를 활용한 테라피 목욕시설을 갖췄다.
녹차센터는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보성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의 중간 지점에 있어 목욕 후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율포 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는 보성군 체육시설인 보성국민체육센터는 12만 1000명, 보성체육공원 4만 명, 벌교생태공원 1만 6000명,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복내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는 보성군의 적극적인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팀 유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선수단을 비롯한 선수 가족, 팬 등 보성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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