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의 멤버십 포인트 소멸기한이 연장됐다.연합뉴스
소비자들이 현금처럼 활용 가능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각종 서비스의 포인트 소멸기한이 연장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대형마트·편의점·외식 등 국민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8개 업종, 41개 업체의 50개 적립식 포인트에 대해 유효기간, 포인트 소멸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운영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0개 주요 적립식 포인트의 31개(62.0%)가 적립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모두 소멸됐다. 세부적으로는 2년이 기준인 업체가 18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년은 6개, 3년은 4개로 나타났다. 여기에 6개월인 업체도 3개로 파악됐다. 남은 19개 업체는 상법상 채권 소멸시효인 5년으로 운영됐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업계와 논의해 5년보다 짧은 적립식 포인트 16개에 대해 소멸시효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CU 편의점에서 활용하는 CU 멤버십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CJ ONE(올리브영, CGV, 메가커피 등)·신세계 포인트(이마트, 스타벅스, 노브랜드 등)·마이홈플러스(홈플러스 등)·다이소 멤버십 등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
해당 사안은 시스템 구축 등이 불가피해 내년 하반기 또는 2026년에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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