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던 현대차와 기아가 다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본사 전경.
신영증권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호조와 수익성 개선세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2일 송선재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4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량이 430만대를 넘어서며 기아와 함께 연간 900만대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연결 매출액은 182조원, 영업이익은 18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24.1%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고수익 차종 비중이 상승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북미시장에서는 제네시스 판매 호조와 앨라배마 공장의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아이오닉5와 GV70 전기차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시장에서는 크레타와 베뉴 등 SUV 모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규 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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