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CI
대신증권은 27일 네오위즈에 대해 신작 출시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Marketperform)'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2만1000원으로 기존 대비 30% 낮췄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기대감이 높은 신작이 부재하다"며 “네오위즈의 대작 게임인 'P의 거짓'의 판매량 하향 속도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의 거짓이 출시된 지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기준 판매량은 약 200만장 수준으로 P의 거짓 출시를 통해 글로벌 IP를 확보했고 우수한 개발 역량도 확인됐다"면서도 “다만 패키지 게임 특성 상 패키지 판매 이후 후속작 출시까지의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P의 거짓 개발기간이 약 3~4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P의 거짓 2' 출시까지 다시 그만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P의 거짓을 제외하면 기존 게임 매출에서의 큰 성장도 없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 게임 연간 매출은 각각 2534억원, 27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P의 거짓의 지난해와 올해 추정 매출 기여분은 각각 약 710억원, 330억원으로 즉, P의 거짓을 제외하면 기존 게임 매출은 큰 성장이 없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P의 거짓 판매량 효과가 점차 제거되고 기대감 높은 신작이 부재한 내년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 감소할 전망"이라며 “신작 출시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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