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 로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안에 웨이브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가 모두 동의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의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 KBS·MBC·SBS가 최근 티빙과 합병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브 지분은 SK스퀘어가 약 40.5%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지상파 3사(KBS·MBC·SBS)가 19.8%씩 보유하고 있다.
다만 티빙 측 주요 주주인 KT는 아직 합병안을 검토하고 있다. 티빙 대주주는 CJ ENM이 49%를 보유하고 있고 KT 자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는 13.5%를 갖고 있다.
KT 관계자는 “유료방송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며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가 합병안에 찬성한다면 양측 주주들은 곧바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절차를 거치면 내년 상반기 내로 합병 법인이 출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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