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1~3분기 연결기준 누적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2조6591억원으로 작년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비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53% 급증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지주는 25일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순이익이 2조65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특히 3분기 만에 작년 연간 실적(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3분기 순이익은 9036억원으로 1년 전(8993억원)과 유사했다.
올해 1~3분기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2%였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7조9927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6146억원이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은행 순이자마진(NIM)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6조5999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2% 급증한 1조3781억원이었다. 우리금융이 그간 추진해 온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의 결과로, 은행과 비은행 부문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2% 불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증가세를 유지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 노력에 힘입어 39.6%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에 이어 40%를 하회한 수치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졌다.
대손비용은 3분기 누적 1조2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우리금융 측은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일회성 요인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무수익여신(NPL) 비율은 그룹 0.55%, 은행 0.21%였다. NPL 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52.3%, 은행 270.2%였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3분기 배당금을 주당 180원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한 우리금융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 연말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며 더욱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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