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상생협의체가 14일 오후 7차 회의를 열어 배달 중개 수수료 조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한 주요 요구사항 4가지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입점업체들은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등을 요구했다.
배달플랫폼들은 지난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사별로 보완된 입장을 다시 제시했으나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쿠팡이츠는 이날 회의장에서 상생안을 제출했다, 다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집중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익위원은 양 측에 상대 입장을 다시 고려해 차기 회의에서 보다 진전된 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상생협의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해 양측 간 입장을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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