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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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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그룹, 지속가능한 성장 가속화를 위한 ‘Strategy 2030’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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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계를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 DHL 그룹이 새로운 그룹 전략 ‘Strategy 2030-지속가능한 성장 가속화(Accelerate Sustainable Growth)’를 7일 발표했다. DHL 그룹은 본 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50%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Strategy 2030’의 주요 내용은 DHL 그룹이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수익성 높은 핵심 물류 사업에 더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과 산업 그리고 ‘메가 트렌드’인 이커머스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디지털 접점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과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토비아스 메이어 DHL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DHL 그룹은 균형 있고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 덕분에 급변하는 현 상황에서도 성장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라며, “DHL 그룹은 탈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더 빠르고 수익성 있게 성장하고자 한다. 서비스 품질 강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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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그룹은 이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Strategy 2030’에서 ‘지속가능한 물류로 가장 먼저 선택받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DHL 그룹은 고객의 공급망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발휘, 변화하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탈탄소화 노력을 강화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항공유(SAF)의 혼합 사용 비율을 30%까지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메이어 CEO는 “DHL 그룹은 물류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고, 2023년에 전 세계 모든 항공사 중 가장 높은 SAF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미래 시장 수요를 예측해 투자한 저탄소 물류 솔루션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DHL 그룹은 지난 5년간 ‘Strategy 2025-디지털 환경 내 물류(Delivering Excellence in a Digital World)’를 중심으로 팬데믹, 공급망 혼란, 지정학적 위기와 같은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해 왔으며, 고객, 직원, 투자자로부터 가장 먼저 선택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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