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이달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예측한 씨티그룹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준이 제시한 연말까지의 금리 전망치가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씨티그룹의 아크셰이 싱갈 글로벌 단기금리 트레이딩 총괄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인하와 관련해 “꽤 매파적인 50bp(1bp=0.01%포인트) 인하"라며 이같이 반응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으로 지나친 완화로 인식되지 않는 등 연준은 이런 결과에 만족스러워 할 것"이라며 “다만 시장이 여전히 혼란스럽다는 점은 부정적이다"고 지적했다.
그의 실망스럽다는 입장은 시장 전반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실제 이날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하고, 채권 수익률은 상승 마감했다.
앞서 싱갈 총괄은 8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준이 9월부터 연말까지 빅컷을 세차례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싱갈 총괄은 당시 “연준은 25bp씩 움직이지 않는다"며 “2022년 당시 큰 폭의 금리인상에 주저하지 않았고 금리를 내릴때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었다.
이어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올 경우 9월은 물론 11월, 12월에도 빅컷이 단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싱갈 총괄의 예측대로 연준은 이날 빅컷을 단행했다. 연준은 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준은 발표한 점도표을 통해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를 종전의 5.1%에서 4.4%로 낮췄다. 이는 연내에 0.5% 포인트 추가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연준의 이같은 결정에 싱괄 총괄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치를 수정했다. 그는 “11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 또는 50bp 내릴 가능성은 반반"이라며 “데이터에 모두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11월 FOMC를 앞두고 두 차례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가 (10월 4일·11월 1일) 관건이란 것이다.
다만 씨티그룹의 또 다른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11월과 12월에 금리를 각각 50bp, 25bp씩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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