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비우량 채권으로 인기가 낮았던 A등급 신용채권(회사채·금융채)이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신용채 잔고(선순위 기준) 중 A등급 신용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7월 말 34.0%를 기록했다. 2022년 말(19.0%)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전통 인기 우량채인 AA등급이 44.2%로 가장 컸고 A등급은 10.2%포인트 차이로 2위였다.
A등급 신용채는 10단계(AAA~BBB-) 투자적격등급 중 5∼7번째에 속해 비우량 채권으로 분류됐다. 비교적 변동성이 커 보통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낮은 편에 속한다.
AA등급과의 비중 격차도 급감했다. 지난 2022년 말에는 AA등급 51.3%, A등급 19.0%로 차이가 32.3%포인트에 달했지만, 불과 1년 반 사이에 3분의 1 가까이 줄었다.
최근 은행 예적금 금리가 연 3∼4% 수준으로 낮고, 국내 증시가 횡보해 A등급 신용채가 고수익 대안 상품으로 떠올라 비중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A등급 2년물 회사채 금리는 최대 6%대다. 비록 비우량 채권이나 BBB급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순위 기준 개인의 신용채 잔고 총액은 지난 2022년 말 14조5000억원에서 올 7월 말 19조8000억원으로 36.6% 증가했다.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채권연구센터장은 “A등급 신용채는 대기업이 발행하는 경우가 다수라 안전하다고 믿기 쉽지만, 적은 확률로 신용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태영건설도 작년 말 회사채 등급이 A-였다가 CCC로 등급이 급락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채권시장이 다변화하는 것은 기업의 자금 조달 효율 등 면에서 분명 긍정적이지만, 판매사는 등급에 따른 채권의 리스크를 잘 설명해야 하고 개인은 분산 투자나 수시 관리의 필요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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