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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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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소프라노의 내한, 옥사나 디카 ‘2024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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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오페라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4 오페라 투란도트 -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공연에서 소프라노 옥사나 디카가 투란도트 역으로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사나 디카는 프랑코제피렐리 연출의 2022년 아레나 디 베로나와 2017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투란도트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옥사나 디카는 2003년 마르세유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몽펠리에 오페라 극장에서 토스카 타이틀 롤로 첫 무대를 가졌다. 또한 주빈 메타, 제임스 콜론 등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베를린 슈타츠오퍼, 런던의 코벤트 가든,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옥사나 디카는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아이다', '토스카', '나비부인', '가면무도회', '투란도트' 등이 있다. 특히 그녀의 차가운 목소리는 제피렐리 연출의 무대를 더욱 웅장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투란도트 역을 맡은 옥사나 디카 외에도 올가마슬로바, 전여진, 마틴 뭴레, 아르투로샤콘-크루즈, 마리안젤라시실리아, 페루초푸를라네토 등 월드 클래스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24 아레나 디 베로나 투란도트 공연은 푸치니의 유작이자 미완작인 이 오페라를 천재 연출가 프랑코제피렐리가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의 독창적인 연출력과 함께한 아레나 디 베로나의 무대가 한국 오페라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본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2024 오페라 투란도트 -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제작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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