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돌입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연합뉴스
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노사 양측이 오는 19일 다시금 접점을 찾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삼성전자 사측은 전삼노가 지난 16일 임금교섭 재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데 대한 회신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전삼노 측에 “파업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고 했다.
앞서 전삼노는 “진정성 있는 협상안을 들고 교섭에 다시 임해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19일까지 임금교섭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금보다 더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전삼노는 오는 22일 기흥사업장에서 집회를 예고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단체행동을 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19일 대면은 지난 1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및 사측 위원과 노측 간담회 이후 18일 만이다.
전삼노가 총파업에 나선 지난 8일 이후로는 11일 만에 양측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다.
전삼노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업을 한 건 교섭을 체결하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대화의 장이 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사 대화에 노조의 요구안이 포함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삼노는 다만 “일단 교섭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 “대화 과정이 불만족스러우면 이미 파업을 유지하고 있으니 (도중에 종료해도) 불리할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화 재개로 양측이 임금교섭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노사 양측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반도체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대화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노사 양측은 우선 각자 요구안을 확인한 뒤 추후 교섭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전삼노는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전 조합원 기본 인상률 3.5%, 성과금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한 무기한 파업은 '생산 차질'을 겨누고 진행 중이다.
다만 반도체 공정 대부분이 자동화된 데다 대체 인력이 투입돼 공식적인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삼노 집회 규모도 파업 첫날 수천명(노조 추산 4000∼5000명, 경찰 추산 3000명)에서 최근에는 100여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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