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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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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시대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6 01:11

“신속 행정으로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시대가 열린다"면서 “시민들께서 염원하던 세교2지구-세교1지구-서울역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시민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 광역노선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점과제로 정하고 2년 동안 여러 번 직접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필요성을 설명하고 요청했었다"고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들의 염원을 시민을 대표해 추진했던 사람으로서 노선 신설 확정 소식이 그저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자 보람도 느낀다"면서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 신속 행정으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요에 발맞춘 교통 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면서 “오산 원도심, 운암지구, 동오산지역까지 교통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 광역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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