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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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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이번 주에도 내림세…휘발유 6주 연속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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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이번 주에도 모두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9∼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2.2원 하락한 1654.8원으로, 6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4원 하락한 1714.0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0.8원 하락한 1619.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629.8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483.8원으로, 전주 대비 13.8원 내리며 7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국제유가가 이번 주에는 상승 마감했다. 여름철 여행 증가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2.4달러 오른 81.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6달러 오른 86.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5달러 오른 96.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국내 주유소 가격은 다음주까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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