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에서 매수한 종목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뉴욕증시. 연합
지난주 국내 증시는 주초 엔비디아발 훈풍에 반짝 상승했지만 미국 국채 수요 부진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긴축선호) 메시지로 하락 마감했다.
금주 역시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불안 속에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2636.52로 전주보다 51.08포인트(1.90%) 내렸다.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앞서 전주 매파적으로 해석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나온 가운데 지난달 28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금리 인상을 공식적으로 배제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6%대로 뛰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지난주(27~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235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지난 29~30일 이틀간 외국인이 순매도한 코스피200 선물도 2조원이 넘었다.
업종별로는 게임주가 부진한 서비스업(-3.47%)과 창사 후 첫 파업 소식이 전해진 삼성전자가 포함된 전기전자(-3.33%)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일부 업종은 오름세를 시현하기도 했다. 이익 모멘텀에 주주환원 및 성장 기대감이 겹쳐 외인 매수세가 몰린 기계(5.34%)는 강세를 이어갔고, 섬유의복(2.86%), 운수창고(1.77%), 보험(1.08%)도 올랐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 839.98로 전주 대비 0.57포인트(0.06%) 반등하면서 3주간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증권업계에서는 금주 역시 미 연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미 경제지표로 인해 증시가 일정한 방향성을 띠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12일(현지시간) 열리는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이어서 경제지표에 대해 시장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특히 한국시간 기준 금요일(7일) 공개될 미국 5월 고용지표와 다음 주 열릴 6월 FOMC 회의를 지켜보면서 방향을 모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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