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 덥고 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6~8월 3개월 동안의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6월과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로, 낮거나 같을 확률을 합친 것과 같다.
7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은 20%에 불과하다.
조경숙 기상청 기후예측과 과장은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라며 “이러한 상태는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남풍류 유입을 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봄철 티베트 눈덮임이 평년보다 많은 상태로 여름철에 티베트 고기압 발달이 지연되면, 동아시아 상공에 기압골이 유도될 수 있다"며 “이 경우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유입될 수 있어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평년기온 범위는 6월 21.1~21.7도, 7월 24.0~25.2도, 8월 24.6~25.6도이다.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겠다. 7~8월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된다.
6~8월 각각 강수량이 평년보다 낮을 확률은 20%다. 올여름 비가 평소보다 더 적게 내릴 가능성은 낮겠다.
조 과장은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시키는 열대 인도양 및 대서양 고수온 상태는 북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을 평년보다 서쪽으로 확장시킬 수 있고 우리나라로 습한 수증기 유입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도 “우리나라 상층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경우 북쪽의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어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평년 강수량 범위는 6월 101.6~174.0mm, 7월 245.9~308.2mm, 8월 225.3~346.7mm이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489.9㎜)은 평년(326.2㎜)의 149.3%에 달해 3개월 동안 기상가뭄이 발생한 가능성은 없겠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동남아지역에 40도가 넘는 폭염, 아랍에미리트 홍수 등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며 “올여름 이상고온,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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