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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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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순에 수출 16.5% 증가…반도체 52%·승용차 9%↑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3 10:42

5월 1∼10일 수출 16.5% ↑…무역수지 6억달러 적자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5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의 호조 등에 힘입어 10% 넘게 늘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8만1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6.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52.0%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6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석유제품(14.1%), 승용차(8.9%), 선박(193.6%) 등도 호조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9.7%)과 미국(12.5%)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대중(對中) 수출액이 35억1100만달러로 대미(對美) 수출액(28억6300만달러)을 웃돌았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 2월부터 대중 수출액이 대미 수출액을 웃도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달 초순엔 대중 수출액이 더 많았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73억6600만달러로 6.7% 감소했다.


가스(-8.6%), 기계류(-20.6%), 반도체 제조장비(-25.5%), 석탄(-44.7%), 승용차(-53.3%) 등의 수입이 줄었다.


원유(9.9%)와 반도체(10.1%), 석유제품(42.5%) 등의 수입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9.7%), 유럽연합(EU·-20.9%) 등이 줄고 미국(9.6%), 사우디아라비아(33.0%)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늘었다.


무역수지는 5억54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20억1200만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다.


대중 무역수지는 3억4200만달러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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