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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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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저층 집수리 지원사업 새 이름 ‘새빛하우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2 21:11

지난해 305가구 이어 올해 700가구 지원 등 1000호 목표

이 시장, “민선 8기 누적 2000호 향해 최선 다할 것” 강조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 하우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수원시 저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새 이름 '새빛하우스'가 2024년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1000번째 새빛하우스'를 향해 출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올해 목표는 '누적 1000호'"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305가구 수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7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 이를 위해 사업 범위를 36개 동으로 확대했고 예산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달 접수를 시작했는데 신청 열기가 엄청나다"며 “오는 30일이 신청 마감이니 서둘러 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수원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특히 “뭘 어떻게 수리하는지, 얼마나 지원하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이번 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방문이 어려운 분께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상담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새빛하우스는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집수리를 돕는 사업"이라며 “불편한데 공사는 엄두가 안 나는 시민들께 힘이 되고자 우리 시가 전격적으로 정책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 모두의 더 나은 주택을 새빛하우스가 만들어 간다"며 “민선 8기 누적 2000호'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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