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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 깊이 새기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9 07:20

4.19 혁명 64주년 맞아 ‘4월의 영령들’의 넋 기려

김 지사,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란 점’ 새삼 깨달아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면서 '4월의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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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상고 위령탑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이어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4·19혁명 64주년"이라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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