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의 '마스터 V9 시그니처'와 바디프랜드의 '메디컬 팬텀' 제품. 사진=세라젬, 바디프랜드
최근 안마의자와 마사지침대의 기능 융복합 추세로 수요층이 다변화되자 두 제품의 강자인 바디프랜드와 세라젬이 상대방 전략제품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놓고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기존 제품 대비 의료기기 사용목적을 늘리고 마사지 성능을 높인 '마스터 V9 시그니처'의 사전계약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이달 하순으로 잡혀있다.
마스터 V9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등 기존 사용 목적에 추가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 등 총 6개의 의료기기 사용 목적을 확보한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신규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도입해 원운동을 통한 입체 회전 마사지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시리즈 최초로 최대 50도의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해 앉은 상태에서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세라젬의 리클라이닝 신규 기능 탑재 '마스터 V9'가 지난해 척추 견인 등 의료기능을 추가한 안마의자 '메디컬 팬텀'을 내놓은 바디프랜드를 겨냥한 전략제품이라고 분석한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세라젬의 마사지침대 점유율을 공략하기 위해 '메디컬 팬텀'을 내놓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몸집을 불린 데 이어 최근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체어베드 '에덴'까지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의료기기 제품과 다수의 헬스케어 기기 출시로 올해 1분기(1~3월) 동안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잠정 집계, 별도 재무제표 기준)의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침체로 가전시장에 불황이 지속됨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은 146% 증가해 뜻깊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세라젬은 아직 지난해와 1분기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헬스케어 가전시장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세라젬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마스터 V9 시그니처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추가한 만큼, 사전 예약 반응이 가장 좋았던 제품인 V7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세라젬은 척추뿐 아닌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의 외연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전위음파체어 '셀트론'과 개인 맞춤형 위장질환 개선 의료기기 '밸런스워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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