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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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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GTX로 도민들에게 더 많은 시간·기회 드리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1 22:08

평택 지제역 방문....“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 강조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경기도가 쏘아 올린 GTX의 진화는 계속된다"면서 “GTX로 더 많은 도민께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GTX의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평택 지제역은 GTX-A와 C노선 연장이 추진되는 역"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두 노선이 연장되면 지제에서 삼성까지 A노선으로는 33분,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평택 지제역 방문 모습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15년 전, 경기도가 처음 제안한 GTX는 3개 노선에 예산이 13조원이었다"면서 “당시 예산실장으로 받았던 경기도의 담대한 제안은 이제 6개 노선에 예산 38조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 경기도는 GTX 수혜지역을 넓히는 'GTX 플러스'를 발표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도민께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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