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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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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자유·민주주의가 꽃피는 나라 만드는데 안성시와 경기도가 앞장 설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1 21:48

“안성시, 36년의 일제강점기 동안 2일간의 해방을 이룬 곳" 강조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우리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자유·민주주의가 꽃피는 나라를 만들자"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36년의 일제강점기 동안 2일간의 해방을 이룬 곳을 아십니까?"라고 질문하면서 “바로 안성이다"라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안성 4.1만세 항쟁은 전국 3대 실력항쟁에 꼽힐 만큼 격렬한 항거였다"며 “오늘은 '안성 4.1만세 항쟁' 105주년이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또 “우리의 조상과 선열들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을까요?"라면서 “자유와 번영,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아니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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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냐?"면서 “실질적인 자유는 보장되고 있습니까?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퇴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경제와 민생은 지금 어떻습니까?"라고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는데 올인하겠다"면서 “안성시와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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