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은 끊임없이 진화 중"이라면서 “학습 데이터는 계속 축적되고 있으며 AI는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된 학습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학생 누구도 소외됨 없는 미래교육>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학교를 졸업한 많은 분이 기억하는 수업은, 선생님이 문제를 내면 자신감 있는 몇 명의 학생이 손을 들고 발표하거나 앞으로 나와 문제를 푸는 모습"이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원 산의초 6학년 6반 학생 27명은 자신의 답안을 반 전체에 공유하기도, 선생님께 일대일 피드백을 받기도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볼록렌즈 대용 물건'을 온라인에서 찾아보고 선생님, 친구와 의견을 나눈다"고 현재의 교육 방법에 대해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하이러닝은 AI기반 맞춤형 진단과 교사 제작 콘텐츠 추천, 학습 등이 가능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교육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특히 선생님, 반 친구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통합학습창 기능은 실제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하이러닝의 장점과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