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수소산업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7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회원사 및 수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7대 신임 회장에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봉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해 회원사 간 협업력을 강화할 것"임을 약속하며 △회원사 이익극대화 △대정부 역할 강화 △대외협력 확대 △협회경쟁력 강화 등을 이룰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결과와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수지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案), 정관 개정, 신임 회장 등의 선임, 기타 부의 안건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협회는 회원사 홍보 강화를 위해 협회가 참여하는 전시행사에서 '(사)한국수소산업협회 회원사 공동관'을 설치·운영해 회원사에 직접적인 홍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경제사회의 실현을 위해 수소전담기관 및 관련 협·단체들과도 상생·협력의 구도를 만들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이뤄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