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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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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 높이는 길 가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0 18:06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조성도 강조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우)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회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정부의 노동권익 역주행, 경기도는 제대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의지를 나타내면서 '노동권익 보호'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님 및 임원단과의 만남에서 노동계 현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 강화에 뜻을 모았다"며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와 상호 협력,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어제는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만들기' 협약을 했다"며 “경기도는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이는 길을 제대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가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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