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기자 기사모음




스몰데이터 솔루션 개발 기업 소금광산, 신보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0 13:09

4.png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금광산이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사업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사업이다.

소금광산은 이번 리틀펭귄 기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0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소금광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3년간의 금융 지원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 전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금광산은 스몰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 비즈니스 B2B 솔루션 SALTi(솔티)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소금광산의 SALTi는 e커머스와 에듀테크 및 헬스케어 그리고 보험과 여행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스몰데이터 특화 솔루션 서비스다.

소금광산 유창현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데이터 솔루션 분야에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