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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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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해빙기 맞아 시설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4 17:33

지반 약해져 구조 변형 주의깊게 확인

서울에너지공사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맨 왼쪽)이 집단에너지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해빙기를 대비해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이 직접 목동 및 신정동 사업장을 방문해 열원시설과 열수송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주요 내용은 △지반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가스 누출 여부 △열수송시설 누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점검 전 “해빙기 약해진 지반으로 시설물 등에 구조적인 변형이 생기지 않았는지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며 “위험요소 제거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공사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안전점검과 패트롤 현장점검(불시점검) 등의 점검계획을 수립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지난 2월부터는 수소차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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