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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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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에너지진단 무상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4 11:59

올해 3월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7297세대 대상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 성남 본사 전경.

한난이 수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상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난은 작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7297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 장비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 및 세대 점검 및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운전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1월~12월 두 달 동안 서비시를 제공해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고,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 3월까지는 절감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난은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세대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 서비스 포함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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