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일 화성FC 홈 개막전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3일 “올해도 중요한 건 '중꺾마' 정신"이라면서 화성FC의 K3리그 우승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희망을 내걸면서 화성FC를 응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자랑스러운 K3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화성FC의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정 시장은 이어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창단 세 번째 우승과 K3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면서 “올해에도 2년 연속 우승과 최다 관중 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에는 축구 빙고, 사인볼 이벤트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와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먹거리 제공으로 팬 친화적인 이벤트에 더했다"면서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을 위한 '시민위원'도 모집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 8개월간 펼쳐지는 여정에 열렬한 응원과 함께 축구장 많이 찾아주실 거죠?··"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