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100 로고.
전기요금에 웃돈을 얹어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하는 '녹색프리미엄의' 올해 총 입찰물량이 4만5731기가와트시(GWh)로 정해졌다. 지난해 입찰물량 4만1472GW보다 10.3%(4259GWh) 늘어난 수치다.
한국전력공사는 19일 '24년 제1차 녹색프리미엄 입찰' 공고를 냈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들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을 달성하기 위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입찰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녹색프리미엄 입찰 물량 4만5731GWh는 태양광 2만8713GWh, 풍력 4078GWh, 수력 2248GWh, 바이오 1만692GWh로 구성됐다.
이번 입찰 물량 4만5731GWh는 한전 전력통계월보에서 나타난 지난해 전체 발전량 58만8232GWh의 7.8%에 달하는 수치다.
하한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10원으로 정해졌다. 백만kWh는 1GWh와 같다. 입찰 신청자별 구매 가능 물량의 상한선은 없다.
한전은 1차 녹색프리미엄 입찰물량을 풀고 만약 입찰물량이 남으면 2차, 3차에 이어 재입찰 공고를 낸다.
지난해 2월 열린 1차 녹색프리미엄 입찰 결과, 입찰물량 4만1472GWh 중 총 17.1%(7076GWh)가 낙찰됐다. 평균 입찰가격은 kWh당 10.5원이다.
이후 지난해 7월 열린 2차 녹색프리미엄에는 총 6722GWh가 낙찰됐다. 평균 입찰가격은 kWh당 11.5원이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3차 녹색프리미엄에는 총 1077GWh가 낙찰됐고 평균 입찰가격은 kWh당 10.2원이다.
지난해 1~3차 녹색프리미엄 입찰 동안 총 낙찰된 물량은 1만4875GWh 규모다. 1차에서 나온 전체 입찰물량 4만1472GWh의 35.9%만 낙찰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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