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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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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풍향계] 하나은행 “AI·SW 기업 ESG경영 확산 위해 금융연계 지원”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11 17:24
하나은행은 지난 9일 KOSA의 AI·SW기업 ESG경영 진단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KOSA와 생산적 금융 대전환 위해 맞손


하나은행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AI·SW기업 ESG경영 진단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게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출상품은 KOSA의 ESG경영 진단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AI·SW기업의 자발적인 ESG경영 확산을 유도하고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한도 제한 없이 최대 2.0%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SA의 ESG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의 ESG 진단관리 솔루션을 보유중인 i-ESG를 통해 AI·SW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인 ESG평가 항목 외에도 △AI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 및 디지털 책임성 등 AI·SW기업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ESG 규제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AI·SW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적 금융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의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KPI 항목을 개편하고 '가점' 항목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Core 첨단산업' 업종에 대해 기업대출 신규 공급 시 실적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에 전행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신한은행,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3억원 후원취약계층 암환자 지원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 및 암경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오른쪽 세 번째)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함께 취약계층 암환자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암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암환자 치료비 및 암경험자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총 3억원을 후원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치료 중단 또는 지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 암환자 24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암 치료 종료 또는 유지·관찰 단계에 있는 66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강조해온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은행의 역할에 발맞춰 사업과 연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암환자의 회복 여정에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KB국민은행, '2026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로 포용금융 실천


11일 망원시장에서 열린 '2026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11일 망원시장에서 열린 '2026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추진그룹이 지역화폐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한 뒤, 이를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올해까지 16년간 총 17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5만2000여명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이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대출 신규 및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더불어 대출 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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