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74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 지속으로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74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는 354억9000만 달러 흑자로, 2022년(258억3000만 달러)보다 37.4% 늘었다.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80억4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지난해 11월(68억8000만 달러)와 비교해도 흑자 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수출은 59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8%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12월 통관수출을 보면 승용차(19.2%), 반도체(19.1%)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20.7%), 동남아(+15.4%), 일본(+2.5%) 등이 증가한 반면 중국(-3.0%), 유럽연합(EU·-20.0%)은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509억7000만 달러로 9.3%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자재를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전년 동월 대비 원자재 수입은 14% 감소했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7.9%, 5.8% 줄었다. 원자재 가운데 가스(-30.6%), 석탄(-30.4%), 화학공업제품(-17%), 원유(-4.7%) 수입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 반도체제조장비와 반도체 수입도 각각 24.4%, 7.7% 감소했고, 수송장비는 29% 늘었다. 소비재 중에서는 곡물과 직접소비재 수입이 각각 17.9%, 3.2% 줄어든 반면 가전제품 수입은 11.6% 증가했다.
작년 12월 서비스수지는 25억4000만 달러 적자로 전월(22억100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 중 여행수지는 일본인 방한관광객 감소로 여행 수입이 줄면서 적자 폭이 작년 11월 12억8000만 달러 적자에서 12월 13억4000만 달러 적자로 확대됐다. 지적재산권수지는 11월 2억4000만 달러 흑자에서 12월 2억5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수취한 특허권 사용료 수입이 줄어든 영향이다.
본원소득수지는 지난해 11월 1억2000만 달러 적자에서 12월 24억6000만 달러로 흑자로 전환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56억8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연간 금융계정 순자산은 323억9000만 달러 늘었다. 이 중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58억3000만 달러 늘었고, 외국인 국내투자가 14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30억4000만 달러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투자도 주식을 중심으로 28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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