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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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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기업 애로사항 해결 위한 종합컨설팅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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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금융규제 샌드박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3일부터 종합지원실을 신규로 구축하여, 핀테크 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컨설팅 신청 시 디지털금융, 데이터, 금융기술, 경영전략·관리 분야별로 60여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지원단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지원실 개소 후 현재까지 총 500여건의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해당 컨설팅은 핀테크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핀테크 포털’을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핀테크 포털 → 금융혁신지원 플랫폼 → 핀테크 상담 신청’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컨설팅 신청이 접수된 이후 구체적인 진행 절차는 법률, 기술, 사업모델 등 신청 분야 및 내용에 따라 ▲디지털금융, ▲데이터, ▲금융기술, ▲경영전략·관리 전문가 중 2~4명이 ‘1 대 다(多)’로 매칭되어 컨설팅이 진행되며, 사업화, 규제 특례 신청, 서비스 출시 및 운영 단계별 전 주기에 걸쳐서 지정된 전담책임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기업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핀테크 종합지원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한 해 동안 핀테크 종합지원실을 이용한 기업의 소중한 의견과 핀테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깊이 있는 컨설팅과 함께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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