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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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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동절기 위기가구 위해 연료비 지원금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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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18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찾아 연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18일 한파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한 연료비 지원금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가격 향상과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난방비 긴급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유성구 거주 에너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연료비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이번달 29일까지 ‘KOGAS-Tech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 집중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파대비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 등 에너지 위기가구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KOGAS-Tech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는 가스기술공사 업(業) 특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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