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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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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으로 돌아오는 조정석, 3년 만의 안방극장 모습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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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3년 만에 출연하는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스틸컷을 18일 처음 공개했다.tvN

배우 조정석이 2021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tvN은 18일 드라마 속 조정석의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화면에서 펼쳐질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다.

조정석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한량 꽃대군 ‘이인’ 역을 맡았다.

극중 이인은 자신이 아끼는 형 이선(최대훈 분)에 대한 충심이 역심으로 비치자 괴로워하며 한량으로 살아가고, 그 와중에 우연히 내기 바둑꾼 강몽우(신세경)와 바둑 친우가 되면서 잔혹한 운명의 한가운데 놓이게 된다.

제작진은 "조정석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다져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왔다"며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만큼 제대로 물오른 조정석의 연기와 매력에 시청자들도 매혹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내년 1월21일 밤 9시20분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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