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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길 위의 연인들’, 美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후보..16일 마지막회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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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독점 리미티드 시리즈 ‘길 위의 연인들’이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파라마운트+

파라마운트+ 독점 리미티드 시리즈 ‘길 위의 연인들’이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오는 16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은 토마스 말론의 2007년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격동의 시대, 정치적 야망과 종교적 신념에도 서로를 놓지 못한 두 남자의 아슬아슬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맷 보머와 조나단 베일리가 호킨스 퓰러와 팀 러플린 역으로 출연한다.

맷보머

▲‘길 위에 연인들’ 배우 맷보머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 및 TV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파라마운트+

특히 2024년 1월 개최되는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 및 TV 작품상과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 및 TV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부문에 ‘길 위의 연인들’과 주연 맷 보머가 수상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국내 공개 이후 7주 내내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길 위의 연인들’이 골든 글로브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 공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0여년동안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맷 보머와 조나단 베일리의 비밀 동행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길 위의 연인들’은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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