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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26일 월요일에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음악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KBS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로 선보인다.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포함해 약 200명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의정부시민에게 희망과 화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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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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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연주회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1부에선 풀편성 오케스트라와 혼성합창단이 R. 슈트라우스의 ‘방랑자의 폭풍의 노래, 작품 14’를 연주하며, 2부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이 연주된다. 평화를 메시지로 담아 2023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9일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를 보기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아주는 모든 분께 2023년 따듯한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 기대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와 관련된 세부내용 및 티켓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인터파크 누리집(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