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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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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억원 모금 목표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4 21:02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려...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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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10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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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왼쪽 5번재),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4번째) 등이 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원으로 목표액(10억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 기부할 수 있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홍보물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페이지로 연결된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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