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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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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안성훈 등장에 송가인·김호중 소환, 이찬원은 화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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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미스터트롯2’ 진 소감을 밝혔다.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안성훈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미스터트롯2’ 진 등극 순간을 떠올렸다.

안성훈은 2일 방송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경연이 끝나자마자 송가인에게 전화가 왔다. ‘네가 진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내가 또 한번 진이 된 것처럼 기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내가 진을 못 했는데, 마치 내가 된 거 같다’며 같이 행복해 했다"고 전해 김호중과의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안성훈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두 번의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첫 번째 시즌에서 탈락한 아픔을 우승이라는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안성훈의 활약에 MC 이찬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안성훈이 진이 되고 나서 어딘가 모르게 때깔이 달라졌다"고 웃으며 "안성훈은 정말 노력하고 연습량이 어마어마한 가수"라고 인정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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