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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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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홈쇼핑업계 첫 'LG전자 가전 구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19 09:43

건조기 등 LG전자 주력 가전 포함
36개월~72개월 중 구독기간 선택

LG전자

▲사진=GS샵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샵이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GS샵은 오는 20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GS샵에서 방송하는 구독상품은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의 주력 가전이다.

구독기간은 36개월∼72개월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3개월에서 6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구독료는 상품 종류와 구독 개수에 따라 다르다. 예컨대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를 72개월 동안 6개월 방문 서비스를 포함해 구독하면 월 4만1900원을 지불해야 한다.

같은 조건으로 공기청정기를 구독하면 월 1만9900원으로, 두 상품 모두 구독 시 13% 저렴한 월 5만3500원에 이용 가능하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윤충식 GS샵 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포털 멤버십, 음악 스트리밍, OTT(Over-The-Top,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송출하는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서 구독이 일상화된 만큼 LG전자와 함께 가전도 목돈을 들여 구매하는 것이 아닌 구독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라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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