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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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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킨텍스서 170년 역사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7 11:05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가·'젠쓰리' 목업 전시…VR 의장 체험 기회 제공

오티스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내 오티스 부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오티스 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ILEK)’에 참가한다.

오티스 코리아는 ‘Past, Present, Future(과거, 미래, 현재)’를 주제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승강기협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과거 존은 오티스 창사 170주년 관련 콘텐츠로 꾸려진다. 현재 존에서는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젠쓰리’ 목업을 전시한다. 이커머스를 통해 설치 견적을 받고 실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젠쓰리에 기본 탑재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도 만나볼 수 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젠쓰리 의장 체험도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제공 및 24시간 긴급 영상통화 등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이뷰’ 시뮬레이션과 엘리베이터 연동 로봇 시연 등도 진행된다.

미래 존은 미래형 엘리베이터 ‘젠360’과 최근 ‘IDEA’·‘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라이프가드 헨드레일 등을 소개한다.

이은영 오티스 코리아 상무는 "1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티스가 글로벌 선도 기업의 입지를 지킬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기술과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오티스의 성장 동력 역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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