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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기공식 장면 연합뉴스 |
6일 울주군에 따르면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샤힌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부터 건축인허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샤힌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오는 2026년 6월까지 총 사업비 7조52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장 건설 프로젝트다.
에쓰오일은 온산읍 일대 90만여㎡의 부지에 연 180만t의 에틸렌과 75만t의 프로필렌 생산을 목표로 온산국가산단 내에 핵심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대건설 등 4개 사가 EPC(설계, 조달, 시공) 방식으로 참여해 건축물 77동(연면적 16만5448㎡), 공작물 371기를 건설한다.
울주군은 사업 관련 건축인허가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건설도시국장 총괄 하에 관련 부서를 포함한 TF를 꾸려 행정지원에 나선다. TF는 기업체와 월 1회 주기적인 컨설팅과 실무회의를 열어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 사업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건축인허가 관련 사전 협의나 관계 법령 검토 등 행정적인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 건의와 애로사항 등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대규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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