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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 |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공매도 전면 금지 첫날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공매도 잔고가 많은 종목이 일제히 급등세를 펼치며 코스닥150의 선물 가격과 현물지수가 장중 6% 넘게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6일 9시 57분 56초부터 5분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0년 6월 이후 1238일만이다. 코스닥시장에는 이날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 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 이상 상승(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경우에 발동한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닥150은 전 거래일 종가 8.20% 오른 1315.56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150 선물 전 거래일보다 7.42% 오른 1541.29에 거래 중이다.
k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