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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일 ‘거점형 공유학교’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거점형 공유학교’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경기도 안성에 ‘해리포터 학교’라고 불리는 학교가 있다"며 "경기도교육청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인 ‘신나는 학교’"라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하여 붙여진 별칭으로 OECD, 일본 NHK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신나는 학교에서는 학생역량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면서 "학생들은 가야금, 바둑, 코딩, 우주론, 웹툰 등의 과목을 선택하고 교과과목 개설에 참여하기도 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이 학교의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또 "이처럼 학생 스스로 배움과 성장에 참여하는 미래학교 플랫폼을 지향하지만, 학교 내 역량만으로 학생들의 모든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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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공유학교 방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교육 공유학교의 목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면 학생들은 학창시절부터 최고의 전문가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받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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