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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일·중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인천은 요코하마-톈진과 함께 삼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한일지사회의에 참여한 한국 시도지사 4명(세종, 강원, 전북, 경북)이 함께 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