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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중국 콘레드호텔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여당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반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면서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것"이라고 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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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끝으로 "지금 김포시에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확정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 추진"이라며 "정략에 쏟을 힘이 있다면 지하철 5호선 연장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