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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캠페인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1 08:50
현대차가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

▲현대차가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픽셀 바이 픽셀’ 캠페인 영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픽셀 바이 픽셀’(Pixel by Pixel)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 중 하나인 ‘픽셀 디자인’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픽셀(Pixel)’은 전기차 라인업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현대차의 과거(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현재(아이오닉 6), 미래(세븐 콘셉트, SEVEN Concept) 차량 디자인 속에 담긴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의 심미성을 연달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과거를 상징하는 장면에서는 현대 포니 레스토모드로 다시 태어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와 함께 ‘퐁 게임’이 픽셀로 구현된다. 장면이 현재로 전환될 때는 디지털 세상에서 현대인이 익숙히 사용하는 이모티콘, 메시지 아이콘 등이 픽셀로 구현된다. 영상 마무리 부분에서는 다이내믹하고 미래적인 느낌의 ‘픽셀 미래도시’ 전경과 ‘세븐’ 콘셉트의 아름다운 픽셀 라이트를 통해 현대자동차 픽셀의 상징성을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글로벌 유튜브 채널 및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요 10개 국가 글로벌 디지털 채널에 공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기관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 기념비적인 변화를 어떻게 차량 디자인에 시각화 할까 고민했고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픽셀’ 디자인을 활용, 전기차 시대를 리드하는 아이콘이 되고자 했다"며 "‘픽셀 바이 픽셀’ 캠페인을 통해 시대와 인류를 잇는 현대 픽셀의 아름다움을 젊은 세대에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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