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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개최되는 ‘123사비공예마을’은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공예를 매개로 창작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생하는 공예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내 빈 점포나 가옥을 활용한 공방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공예가·지역주민·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매월 공예 전시 및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창작 클러스터인‘123사비 창작센터’, ‘123사비 레지던스, ’123사비 아트큐브‘를 운영하는 등 규암의 역사가 담긴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협업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123사비공예페스타‘는 전통문화 혹은 박물관의 유물로만 인식된 공예가 지역에서 더 확장된 범주로 활용되는 모습을 공유하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로써 공예를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치의 재발견: 규암×공예×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하며 공예가 지역에서 작동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공예‘, 공예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방법을 제안하는 ’일상×공예‘, 청년공예가-지역주민-여행객이 소통하며 공예를 문화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문화x공예‘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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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일상×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공예가, 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 등이 만든 일상의 소소한 가치를 더해 줄 색다른 공예품을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예 팝업 스토어, 부여에서 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공예품에 담아 특별한 한 그릇을 즐기는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문화×공예‘ 프로그램은 123사비창작센터에 입주한 청년 공예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직접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직접 만든 공예품과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과 디지털 공예 체험 등을 마련했다.
한편 주요 프로그램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축제 상세 프로그램 및 참여 신청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홈페이지와 공식 설문지 및 인스타그램,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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