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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미쉐린코리아의 ‘안전 반사키링’을 가방에 부착,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어린이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는 자사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서울, 대구 및 대전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반짝, 반짝! 안전하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안전 반사키링’ 3000여개를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안전 반사키링은 어둑해진 저녁이나 흐리고 궂은 날 운전자들이 반사된 빛을 통해 아이들을 쉽게 인지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쉐린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운전자들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